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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에탄올로 손소독제 스프레이 만들기
해뽀맘
2021. 10. 12. 23:44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가방에 꼭 넣어다녀야 하는 필수품이 화장품에서 예비마스크,소독제로 바뀌기 시작했다.
예전만큼 가격이 비싼건 아니지만
나는 장난감을 닦을때 쓰던 에탄올이 있어서
핸드메이드로 손소독제를 만들어보았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
약국에서 소독용으로 판매하는 에탄올은
이미 정제수가 섞여있는 상태로 판매된다고 한다.
그러니 추가로 섞을 필요없이
간편하게 바로 통에 덜어서 사용하면 된다 :)
약국에서 산 금액은 1,500원.
인터넷에선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별도의 제조없이 바로 사용가능하니 더이상 편리할수가 없다!
시중에 파는 소독제처럼 향이 첨가되지 않아
소독향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소독의 기능만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딱이다!
향수 소분용 미니 스프레이통에 담아서 사용중인데,
용량은 매우 적기 때문에 몇번 뿌리고 나면 끝이라 살짝 비추.
거의 1회용 수준이다.
요즘은 어느 곳을 가도 소독제가 구비되어 있지만
자녀가 있는 부모들에게는 필수품이므로
혹시나 모를 대비를 위해서 추가로 뿌려주고 있다 :)